개그우먼 황신영, 시모 생신축하 막춤 "어머니~ 엉덩이 쳐주세욧"

마이데일리
황신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시어머니의 생신을 온몸으로 축하했다.

황신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어머님 생신 축하해드리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황신영은 시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어머님~ 생일 축하드려요"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꽃 한다발을 선물한다. 그리곤 느닷없이 막춤을 추기 시작한다.

"어머님 어머님~~"이라고 외치며 다리를 벌렸다 좁혔다가 바닥에 누웠다가 일어나서 또 춤을 추고 시어머니의 호응을 유도한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웃는것 말고는 다른 걸 할 수 없다. 꽃다발을 안고 끊임없이 웃을 뿐이다.

황신영 가족 / 황신영 소셜미디어

황신영은 또 뒤를 돌아 엉덩이를 시어머니의 얼굴에 바짝 갖다대고는 "어머니~ 엉덩이 쳐주세욧"이라고 외친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엉덩이를 철썩 치고는 또 배꼽을 잡는다.

마지막으로 황신영은 미리 준비해둔 대형 부채를 들고 와 부채춤을 선보인다. 빨간 부채가 너무 커서 빵 터진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댁-친정 차별없는 춤사위 좋습니다!" "삼둥이 재롱보다 더 재밌네요" "며느리 대박입니다" "너무 웃겨서 죽을거 같아요" "대왕부채에서 빵 터졌어요" "방구 낄까봐 조마조마했어요"라는 댓글을 달며 황신영의 막춤에 배꼽을 잡았다.

한편 황신영은 한예종 무용원 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1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광고 사업가와 결혼했다. 또 2021년 9월 결혼 4년 만에 1남 2녀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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