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성수동 새 건물 공개 "미국에 오래 있으려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권상우가 성수동에 위치한 건물을 최초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뉴저지 손태영'에는 '서울남자 권상우 뉴저지여자 손태영 (+권상우 신축 건물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권상우는 서울 성수동의 신축 건물을 공개했다. 원래 세차장으로 운영됐으나 팝업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인테리어 했다고.

권상우는 "아직 공사가 다 끝난 게 아니다. 성수동이 약간 그런 분위기니까 그게 더 낫지 않을까 한다"고 바꾸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코스메틱 브랜드도 보러 오고, 의류 브랜드도 보러 오는데 아직 결정된 건 없다. 여기가 뚝섬역에서 1분 거리, 서울숲역에서 1분 거리다. 이게 잘 되면 가족들과 미국에 더 오래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었을 때처럼 쉬지 않고 1년에 세 작품씩 할 수는 없다. 작품에 매진하고 싶고, 그러려면 배우로서도 경제적인 자유로움이 필요하다"며 "오롯이 작품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해놓으면 좋을 것 같다. 저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권상우는 배우 손태영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과 현재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