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종시 육군 제32보병사단 창조관에서 진행한 오찬 행사에 특식을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현역 장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의 날’을 주제로 열렸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지방자치단체 보훈 업무 담당자 등 초청 인사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병영식당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식음 파트너다. 이날 약 3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된 여름철 보양 특식 오찬에 식단 기획·운영으로 함께 참여했다.
제공된 식단은 △장각삼계탕 △녹두영양죽 △김치전 △꼬들무채장아찌 △배추김치 △쌀밥 △식혜 및 오렌지 후식 등 총 7종의 메뉴다. 참전용사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됐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분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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