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치유쉼터 '앵무새와 함께하는 산책' 운영…자연 속 특별한 교감

프라임경제
■ 이용록 홍성군수, 기업인협의회와의 자유토론 간담회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홍성군 치유쉼터에서 특별한 치유형 체험 프로그램인 '앵무새와 함께하는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관내 대표 동물 농장인 '아가새농장'과 협업해 마련됐으며, 아열대 온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8종, 40여 마리의 앵무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자연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치유쉼터 내 곳곳에서 자유롭게 앵무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과 20일에는 '깜짝 체험 이벤트'로 손 위에 앵무새를 올려보거나 사진을 찍으며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날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담당자는 "홍성군 치유쉼터는 화훼 전시, 동물 교감, 소규모 공연 등 군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치유쉼터가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기업인협의회와의 자유토론 간담회 개최
홍성군, 지역기업과 상생협력 다짐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은성전장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용록 홍성군수를 초청해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5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장보근 기업인협의회장은 "홍성군의 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군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제도 개선이나 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물류비 등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직업교육 확대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기업민원 전담창구 설치 △스마트공장 구축 등 재정·세제지원 확대 △지역주민 채용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방안 △내포첨단산업단지 입주 업종제한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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