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아르헨티나 신성 마스탄투오노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마스탄투오노 영입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스탄투오노는 2025년 8월 14일부터 2031년 6월 30일까지 향후 6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활약할 것이다. 리버 플레이트 유스팀에서 성장한 마스탄투오노는 2024년 2월 리버 플레이트 클럽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고 아르헨티나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대표팀 경기에 출전한 선수'라고 전했다.
영국 BBC는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아웃 금액 4500만유로(약 711억원)에 마스탄투오노를 영입했고 리버 플레이트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마스탄투오노는 지난 5일 열린 칠레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 교체 출전해 아르헨티나 역대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도 작성했다. 지난 2시즌 동안 리버 플레이트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한 마스탄투오노는 리버 플레이트 선수 중 보카 주니어스를 상대로 최연소 득점 기록도 세웠다'고 조명했다.
마스탄투오노는 17세 9개월 22일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마스탄투오노는 18세 1개월 24일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던 메시보다 더 어린 나이에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작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하위선, 아놀드에 이어 세 번째 영입에 성공하며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알론소 감독이 부임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8일 알 힐랄을 상대로 클럽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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