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국내 최고 권위의 3x3농구 대회인 '2025 KOREA 3x3 올팍투어 시즌1'의 1주차 예선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2025 KOREA 3x3 올팍투어 시즌1은 조별리그, 패자부활전, 결선 토너먼트로 구성된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는 6월 11일~13일, 18일에 열리며 이후 19일에는 패자부활전, 20일에는 결선 토너먼트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11일 치러진 예선 1일차에서는 A조 COSMO가 조선대와 제이크루를 차례로 꺾으며 조 1위로 결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B조에서는 '스포츠앤컴퍼니'가 SA와 명지대를 제압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2일 펼쳐진 예선 2일차에서도 스포츠앤컴퍼니가 다시 한번 조 1위에 오르며 3x3의 신흥 강호로 떠올랐으며, 13일에 펼쳐진 예선 3일차에서는 A조 조선대학교가 농구연구소, 제이크루 그리고 연세대학교를 차례로 꺾으며 조 1위를 차지해 결선행 티켓을 확보했으며 B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COSMO, 블랙라벨스포츠, SA가 한 조가 되어 치열한 접전 끝에 COSMO가 다시 한번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COSMO, 스포츠앤컴퍼니, 조선대학교 총 3개팀이 결선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시드의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6월 19일 결선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놓고 패자부활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5 KOREA 3x3 올팍투어 시즌1 전 경기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KBA Live’와 ‘SOOP’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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