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멤버 하차→돌파구 안 보이는 '놀뭐', 또 레전드 예능 카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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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이경 / MBC '놀면 뭐하니?'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이경이 ‘빌붙기 찬스’를 쓰려다 더 큰 강적(?)을 만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 하하와 주우재가 팀을 나눠 ‘만 원의 행복’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만 원을 아끼기 위한 멤버들의 절약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중 유재석과 이이경은 점심 식사와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운다. 지인의 식사 시간에 숟가락을 얹어 같이 먹으려는 작전이다. 빌붙을 대상을 물색하던 두 사람은 마침 식사를 하려던 지인의 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무전취식은 할 수 없으니 값을 지불한다면서, 대신 먹던 반찬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집주인은 본격 장사할 태세를 갖추고, 기분 따라 오락가락하는 시세를 선보여 유재석과 이이경을 긴장하게 만든다.

유재석, 이이경 / MBC '놀면 뭐하니?'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화장실을 가려다가 집주인의 단속에 걸린다. 화장실 조명을 켜면 추가 요금이 붙는다는 말에, 유재석은 “불을 안 켜고 어떻게 볼일을 봐”라며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잠시의 수치스러움과 돈을 쓰는 편안함의 기로에서 유재석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유재석과 이이경에게 푼돈을 벌기 위해 집주인은 유혹의 공세를 펼친다. 유재석과 이이경은 “이 집 잘못 왔다”라며 후회를 해, 과연 이곳에서 얼마를 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과 이이경의 짠내 나는 ‘만 원의 행복’은 오늘(1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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