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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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토론회 개최. [사진=거창군](포인트경제)
거창군, 거창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토론회 개최. [사진=거창군](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경상남도 거창군은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지난해 1차기(2015년∼2024년) 사업이 마무리된 거창군, 울주군, 삼척시, 홍성군, 순천시 5개소의 경영 성과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단지별 지속 운영 방안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통한 국산 목재공급과 이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조림(나무심기), 숲가꾸기, 임도개설 등 주요 산림사업을 규모화·집약화해 산림경영의 성공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창군에서는 사유림 최초 온비드를 통한 목재 매각 도입, 음나무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등 군은 사업실적과 경영 성과로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토론회가 마련됐다.

이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수요 공급과 우량 목재 공급확대를 위해 경제림육성단지를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이어진 현장토론회에서 고령화 문제에 대비 스마트 장비 활용 등 현실성 있게 반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상남도 거창군 산림과장은 “선도산림경영단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산림경영의 내실화, 효율화를 위해 산림청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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