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내달 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지역의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약 1만여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쿠팡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을 발급한다. 7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7만원 미만 결제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대표 숙소로는 부산 해운대 ‘썬클라우드(7만원대)’와 ‘팔레드시즈(10만원대)’, 경북 경주의 ‘코오롱호텔(9만원대)’, 강원 속초의 ‘카시아속초 호텔앤리조트(20만원대)’ 등이 있다.
또한 목포 ‘오션호텔(5만원대)’, 전주 ‘호텔토랑(7만원대)’, 제주 ‘해비치 호텔앤리조트(20만원대)’ 등 전국 각지 대표 호텔들이 대거 참여한다.
쿠팡 입점 숙소에 한해 추가 혜택도 선보인다. ‘속초 호텔 더블루테라’는 룸 업그레이드와 최대 20% 추가 할인, ‘강릉 SL호텔’은 룸 업그레이드와 조식 1+1,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강릉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최대 30% 할인 및 얼리체크인 혜택이 마련됐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숙박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여행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내 여행 수요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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