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한국대학농구연맹과 훕시티가 손을 잡았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바스켓볼 멀티 스토어 훕시티 매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학농구연맹 김양구 회장과 훕시티 박성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훕시티는 한국대학농구연맹에 500만 원의 발전 지원금을 후원하는 동시에 스토브리그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등 대학농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도 각종 시상품 및 팬 서비스용 경품 등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훕시티는 이미 올해 2월에 경북 상주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 때부터 참가 선수단의 슈팅 저지 등을 후원했고 경기별 우수선수에게 제공되는 물품도 후원한 바 있다.
훕시티 박성진 대표는 "평소 농구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농구도 즐겨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후원사로 나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힘이 닿는 한 선수들이 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농구연맹 김양구 회장은 "훕시티는 프리미엄 바스켓볼 멀티 스토어라는 문구에 걸맞은 농구 전문 매장이자 브랜드이다. 이런 훕시티와 대학농구연맹이 후원 협약을 맺을 수 있어 너무도 기쁘게 생각하고 박성진 대표님께도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서로 간에 윈윈이 되는 협약이 될 수 있도록 대학연맹 차원에서도 성심성의껏 할 수 있는 것은 도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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