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비비업(VVUP)이 기습 컴백한다.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늘(13일) 오후 3시 공식 SNS에 '비비업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게재, 오는 20일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구름이 떠있는 청량한 하늘을 바라보는 비비업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팻말에는 'AND'라고 적혀있어, 비비업이 컴백을 통해 활동 기지개를 켜며 새로운 시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비비업의 컴백은 올해 1월 선보인 스페셜 싱글 '4 라이프'(4 Life)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비비업은 지난해 4월 첫 싱글 앨범 '록드 온'(Locked On)으로 가요계 데뷔 동시 미국, 영국 등 해외 주요 음악 시장 내 아이튠즈 K-POP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비비업은 '하이틴 악동' 콘셉트를 내세워 역동적인 군무 속에서도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아우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기습 컴백에 나서는 비비업이 어떤 매력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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