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 개편… 최상위 티어 ‘서바이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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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36.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크래프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36.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티어 ‘서바이버’가 추가되며, 경쟁전 RP와 티어가 파티 형태와 시점 구분 없이 통합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경쟁전에도 리콜, 레드존 등 일반 매치 요소가 도입되며, 플레이 포인트 보상도 개선됐다. 2025 블랙 마켓도 조기 개방돼 성장형 무기 스킨과 크로마가 주차별로 재출시된다.

총기 밸런스 조정도 이뤄졌다. AUG는 피해량과 저지력이 하향됐고, VSS는 피해량과 탄속이 상향돼 중장거리 활용도가 높아졌다. 제동기 성능은 반동 제어 효과가 개선됐다. 일부 총기는 전 맵에서 월드 스폰되며, 건플레이 실험실에서는 DMR 리밸런스 테스트가 진행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차량 조작 통일, 후진 속도 조정, UI 개선, 무료 보상 확대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편의성 개선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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