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 서울 여의도에 첫 오프라인 매장 문 연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서울에 오픈한다.


11일 샤오미는 서울 여의도 IFC몰 2층에 국내 최초 오프라인 매장 '미 스토어(Mi Store)'를 이달 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 일자는 6월27~28일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샤오미는 앞서 올해 상반기 내 서울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미스토어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체험 및 AS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미스토어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 접점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올해 1월 한국 법인을 세우고 스마트폰, TV, 로봇 청소기 등의 제품을 국내에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사람 X 자동차 X 집'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이날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TK 2025)에도 참가한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 가전, 생활 가전,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을 전시한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지사장은 "샤오미는 기술 혁신을 일상의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STK 2025 참가와 여의도 미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소비자가 샤오미의 스마트 생태계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감하고, 브랜드와 접점을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샤오미코리아, 서울 여의도에 첫 오프라인 매장 문 연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