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이 12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하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막식에 조근제 함안군수가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과 첨단 기술 및 연구개발(R&D) 분야 등 국가유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가 이뤄진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개막식에 공식 초청돼 13인의 주요인사와 함께 세러머니에도 직접 참여한다.
함안군은 산업전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및 정책홍보, 함안박물관 및 낙화놀이 안내, 정책 리플릿,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아라가야 고도지정 관련 영상 상영으로 함안의 역사·문화유산을 홍보하며,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산업전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중 하나인 말이산고분군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보편적 가치를 지닌 가야문화유산이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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