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코믹 호흡으로 청취자를 사로 잡았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이효리와 함께 진행되는 '월간 이효리' 코너가 진행됐다.

이효리는 “오빠를 그릴 때는 팔자주름을 진하게 그리면 비슷해진다”면서 대기시간에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이에 이상순은 화들짝 놀라며 “저게 뭡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완벽한 하루’ 측이 공식 계정에 올린 두 부부의 사진은 갈수록 닮아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티즌은 “가요계의 최양락, 팽현숙. 오늘 방송 재밌었습니다”, “윤상님은 저 대본(큐시트?) 귀퉁이에 작고 귀여운 캐릭터들 그리시던데 효리님은 역시 호연지기가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는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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