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살다 살다 마당에서 이게 나올 줄이야" 으아아아아아악

마이데일리
이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이엘이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엘은 10일 소셜미디어에 "살다살다 마당에 뱀 나옴, 애기뱀이지만 색깔이 붉어서 일단 냄비뚜껑으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엘의 집 앞마당에서 애기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 이엘은 이 뱀을 어찌할줄 몰라 냄비 뚜껑으로 덮어놓았다고 말했다. 색깔이 붉은색이지만 흑백으로 처리해 유심히 살펴봐야 보인다.

이엘은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지만, 지금까지 뱀이 나온적이 없다며 "살다 살다 마당에 뱀 나옴"이라며 황당한 마음을 전했다. 임시방편으로 냄비 뚜껑으로 덮어놓았지만 이후 어떻게 해야할지는 적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호기심도 안겼다.

이엘-엄정화 소셜미디어

한편 이엘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엄정화가 최근 론칭한 브랜드 '엄메이징'의 행사장에 다녀온 사진도 업로드했다. 엄정화도 이엘의 사진을 리그램하면서 "엘을 만나서 너무너무 기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엘은 1982년 생으로 2009년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했다.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하녀들' '나의 해방일지'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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