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子 책 보며 호랑나비 찾자 "헛~ 호랑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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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홍현희가 아들에게 호랑나비를 찾아줬다.

제이쓴은 10일 소셜미디어에 "호랑나비 그리워 슬퍼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건네는 위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의 침대에서 아들과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갖고 있다. 홍현희가 "준범이 낮에 나비 봤어? 무슨 나비 봤어?"라고 하자 준범이는 "응 호랑나비"라고 말한다.

준범이는 책을 뒤적거리며 호랑나비를 찾지만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홍현희는 "아 호랑나비 봤어?... 그럼 엄마가 찾아줄까"라고 조신하게 말하고 준범이는 엄마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홍현희는 갑자기 일어나 "아싸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라며 김흥국의 '호랑나비' 춤을 추면서 유쾌하게 노래를 부른다. 김흥국의 춤을 재연하는 모습이 너무 똑같고 갑작스러워서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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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ㅋㅋㅋ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보다 빵터짐" "준범이는 엄마가 그럴줄 알았쓰" "조신하게 찾아줄까 하길래 이럴줄 몰랐지" "준범이 놀랐음" "오늘 하루 힘들었는데 언니 덕분에 웃고 가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배꼽을 잡았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4살 연상연하 부부로, 지난 2018년 3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2022년 첫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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