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고소영이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공개한 데일리룩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소영은 9일 자신의 SNS에 "어제 주말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파란 셔츠와 핫팬츠, 운동화를 매치한 꾸안꾸 스타일링으로 시원한 여름 무드를 완성했다.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한 각선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날 고소영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MBN 새 예능 '오은영 스테이'의 첫 촬영 소감도 전했다. 그는 "첫 촬영 무사히 마친 '오은영 스테이, 많은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세미 와이드 핏 데님 팬츠에 자수 포인트 카라가 달린 러플 블라우스, 땡땡이 셔츠 블라우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여름 나들이룩을 선보였다. 흰색 운동화와 패턴 토트백까지 더해 자연스럽고 단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고소영은 23일 첫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특별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데뷔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오은영 스테이'는 삶 속의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템플스테이에 머물며 위로와 공감, 치유의 시간을 갖는 대국민 힐링 예능이다. 고소영은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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