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드론기술 '혁신프리미어 기업' 선정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해양드론기술(대표 황의철)이 정부 주관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양드론기술은 △드론 기반 해상 배송 △어군탐지 △방산 △SW개발 등 다양한 해양 드론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정부 부처가 산업별로 선발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전방위 지원을 연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사업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주요 금융지원으로는 금리 우대, 해외 바이어 매칭, 입찰 타당성 검토 등 해외사업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의철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운영·시설 자금 확보가 수월해질 것"이라며 "당사의 독자적 드론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드론기술은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13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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