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 JK김동욱, 또 이재명 대통령 저격 “재난지원금 최선인가”

마이데일리
JK김동욱./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정부를 저격했다.

JK김동욱은 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경제야 어떻게 괜찮겠어? 많이 걱정돼”며 “재난지원금이란게 지금 이 현실에서 최선의 방법이긴 할까 싶어”고 했다.

이어 “너가 손에 쥐어지는 순간 나라 물가는 미친 듯이 치솟을테고 또 대파들고 난리치는 사람들 나오겠지 아몰랑”이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 소셜미디어

그는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좋은 시절도 있고 좀 안 좋았던 시절도 있잖아”며 “결국 나중에는 안 좋았던 시간보다 좋은 시간들이 내 머리를 지배하던데. 난 그렇다”라고 말했다.

앞서 JK김동욱은 지난 4일엔 “첫날부터 창피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가 엄습해오는 듯한 이 싸늘한 느낌. 나만 느끼는 건가”라면서 "무늬만 전진 실제론 퇴보"라고 이재명 정부를 비판한 바 있다.

JK김동욱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게시물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게재했다. 또한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다.

한편 한국계 캐나다인 JK김동욱은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고 2학년 자퇴하고 캐나다로 이민 갔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에 따라 병역 의무가 면제됐으며 국내 투표권도 없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윤석열 지지’ JK김동욱, 또 이재명 대통령 저격 “재난지원금 최선인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