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자기관리 끝판왕.. 맘껏 먹고→ 공복 운동 "죄와 벌"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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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강성연이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강성연은 9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캠핑 가서 맘껏 먹고 즐긴 죄, 벌 받아야지.. 이번 주는 매일 공복 운동 벌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성연은 헬스장을 찾아 트레드밀에서 걷기를 시작하며 "캠핑 가서 맘껏 먹은 죄"를 언급했다.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를 하면서 지난 연휴에 맘껏 먹은 것에 대한 벌을 내리는 중이다. 벌은 이번 주 내내 '공복 운동'을 하는 것이다.

강성연 소셜미디어

강성연은 하루 전인 8일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에 다녀왔다며 여러 장의 사진도 공유했다.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고기를 굽고 웃고 떠드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강성연은 현재 채널A '글로벌 건강쇼 땡큐'에서 MC를 맡고 있다.

이혼 과정에서 김가온은 자신의 SNS에 강성연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가온은 결혼을 유지했던 11년 동안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에 갈등이 잦았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또 "사랑이라 믿었지만 사랑이 아니었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김가온의 행동에 강성연은 대중에게 이렇게 알려져 속상하지만 이 또한 묵묵히 감내하겠다며 참담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두 아들은 강성연이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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