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겸 방송인 박소현이 가요계 행사에 연달아 등장한 가운데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박소현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그룹 유스피어(USPEER,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 첫 번째 싱글 'SPEED ZONE(스피드 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박소현은 그룹 콘셉트에 맞게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상의는 화이트 컬러의 크롭 티셔츠를 선택했다.
네이비 라인으로 포인트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몸에 잘 맞는 핏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하의는 네이비 컬러의 A라인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함께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앵클 부츠를 신어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도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블랙 톤의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단정한 무드를 연출했다. 상의는 어깨 리본 스트랩이 포인트인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로, 여성스럽고 세련된 인상을 줬다. 어깨 라인을 드러내면서도 리본 디테일로 러블리한 감성을 더해, 단조롭지 않은 매력을 보여줬다.
하의는 무릎 아래까지 오는 플레어 실루엣의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록밴드 느낌을 물씬 풍겼다. 스타일리시한 부츠로 전체적인 무드를 완성 지었다.
한편, 데뷔 32년 차 박소현은 연예계에서도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통한다. 프로필상 164cm에 47kg인 그는 균형 잡힌 식단과 소식으로 세월을 무시하는 건강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현재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진행 중이다. 매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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