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마이데일리
한혜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한혜진이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혜진은 5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기씨들과 떨어져 걷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그의 딸이 손을 잡고 다정하게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은 편안한 차림의 반바지와 검정색 점퍼를 입고 한쪽 손으로는 딸의 손을 잡고 어깨에는 오리 모양의 배낭을 둘러메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그의 딸도 녹색 반팔티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가방은 어깨에 메고 아빠 손을 잡고 바쁘게 걸어간다.

한혜진은 멀리서 떨어져 걸으며 "기씨들 멀리 떨어져 걷기"라고 말하며, 자신만 성이 다르고 부녀가 사이가 좋아 질투가 났는지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다.

한혜진 소셜미디어

한혜진은 또 스토리에 "남편이 받아온 선물, 아까워서 못 먹겠다"라는 글과 함께 기성용이 팬으로부터 받은 과자봉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기성용의 얼굴이 닭 모양으로 앞면을 장식하고 '사랑한닭'이라고 씌여있는 과자 봉지가 보인다. 팬의 정성이 보여 차마 먹지도 못하는 모습이 귀엽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세 연하 축구 선수 기성용과 결혼했다. 2015년 딸을 낳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