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아역배우 출신 전성초가 출산했다.
6일 전성초는 자신의 계정에 "내 보호자로 지난 3일간 고생 많았어. 이제 우리가 함께 보호해야 할 생명이 하나 생겼네"라며 남편과 손을 꼭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추가로 공개한 사진에는 전성초의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갓 태어난 아기를 품에 안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성초는 "두 어머님들 넋을 잃으셨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전성초는 2000년대 방송된 KBS 2TV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에서 주인공 컴미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3년 컨설팅 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1월 유산 1년 만에 임신이 됐음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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