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복귀 앞두고 응급실行…"아들 응원에 극복"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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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아들의 응원을 공개했다. / KBS 2TV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장신영이 드라마 복귀 소감을 전하며 아들의 따뜻한 응원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75화에서는 장신영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장신영은 "드라마를 들어가게 됐다"며 "이런 말하기 조금 부끄러운데 감독님 마음속에서 제가 1순위였다고 하더라"며 수줍게 복귀 소감을 밝혔다.

복귀 소식을 들었을 당시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묻자 장신영은 "정안이가 '엄마 감 떨어진 건 아니지'라며 긴장감을 풀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장신영은 "제가 며칠 전에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 검사 다하고 정안이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당시 정안 군이 보낸 문자에는 "엄마가 열심히 하겠다고 한만큼 마음 단단히 먹고 열심히 해봐. 믿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에 장신영은 "그 문자를 보고 '당장 링겔 빼주세요'라고 했다"며 아들의 응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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