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 국가비, 딸 줄리 또렷한 “엄마”…영국에서 피어난 한국말

마이데일리
국가비와 딸 줄리./국가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조슈아 캐럿)와 ‘마스터셰프 코리아3’ 준우승자 국가비(국가브리엘라)의 딸이 “엄마”라고 한국어로 첫말을 해 감동을 안겼다.

국가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 줄리 캐럿과 함께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국가비는 딸을 업은 채 “엄마”라고 말을 건넸고, 줄리는 이를 따라 또렷하게 “엄마”라고 말하며 뭉클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현재 국가비 가족은 영국에 거주 중이다. 가족 내에서 주로 영어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딸이 한국어로 “엄마”라고 말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국가비는 2015년 유튜브 ‘영국남자’ 채널을 운영 중인 조쉬와 결혼했고, 2024년 첫 딸 줄리를 품에 안았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 GabieKook’를 통해 난임 치료부터 임신과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현재도 요리 콘텐츠뿐 아니라 육아와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준우승자 다운 요리 실력과 솔직한 이야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영국남자♥’ 국가비, 딸 줄리 또렷한 “엄마”…영국에서 피어난 한국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