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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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글러브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마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마동석이 특유의 근육질 몸매와 함께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gLOVE"라는 짧고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마동석은 복싱 글러브를 양손에 들고 하트를 만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평소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그가 이렇게 귀엽고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자 팬들은 "심쿵했다", "마동석 귀여운 면도 있었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동석이 글러브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마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지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복싱 체육관 링 위에 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마동석 특유의 탄탄하고 넓은 어깨 라인이다. 정장을 입었음에도 드러난 팔근육과 어깨는 그가 왜 '어깨 깡패’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편, 마동석은 최근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이 작품에서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로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는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마동석은 tvN과 함께 초대형 글로벌 서바이벌 예능 '아이 엠 복서' 제작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스트리밍 될 계획이다.

'아이 엠 복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복싱 서바이벌이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로케이션과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영화 같은 스펙타클한 연출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 역시 이 프로그램에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아이 엠 복서 모집 마감 D-2"라는 글과 함께 참가자를 독려하는 사진을 직접 업로드하며 제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꾸준히 액션 장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쌓아온 마동석이 예능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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