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소 NEO’ 북미·유럽 스팀에 선보여… ‘리니지2M’ 중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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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NEO’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엔씨소프트
엔씨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NEO’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엔씨소프트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엔씨소프트가 주요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의 지역 확장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엔씨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NEO’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블소 NEO’는 현지 시간 4일 오전 7시부터 북미·유럽 스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북미·유럽은 지난 2월 엔씨 자체 플랫폼 퍼플을 통해 서비스가 이뤄졌다. 엔씨는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팀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블소 NEO’는 원작 대비 향상된 그래픽과 액션 중심의 전투,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리니지’ IP 게임은 중국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엔씨는 “텐센트와 함께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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