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여행 플랫폼 ‘트래블’ 론칭…통합 여행 예약 서비스 개시

마이데일리
/알리익스프레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 현장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을 공식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은 여행지 예약부터 교통, 숙소, 입장권까지 모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한국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와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플랫폼의 주요 강점으로는 △알리바바 계열사 플랫폼 연동 △트래블 데이 전용 혜택 △현지화 맞춤 서비스 등이 꼽혔다.

먼저 알리바바의 여행 플랫폼인 플리기(Fliggy)와 연동해 전 세계 150만개 이상 호텔, 2만5000개 이상 직항 항공편, 8만여곳의 관광지·테마파크 입장권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또한, 6일 여름 세일 기간인 ‘트래블 데이(Travel Day)’를 맞아 항공권 50% 할인 쿠폰 선착순 지급하고 반값 특가 여행상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현지화 서비스도 강화했다. 한국어 고객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결제·취소 전 과정에서 실시간 상담을 지원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국가, 더 다양한 테마 여행 상품, 더 많은 혜택을 통해 글로벌 여행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해외여행, 알리트래블 하나면 충분하다’라는 슬로건처럼 손쉬운 예약과 파격적인 혜택으로 한국 소비자의 여행 경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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