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서식품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 보호 단체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다양한 환경단체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각 단체가 진행하는 환경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체인지메이커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사업을,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이번 기부 외에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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