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재은, 품절녀 됐다 "처음 만난 순간 앗, 이사람" 스몰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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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재은은 4일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정재은입니다! 정말 오래 기다린 ‘그 사람’을 만나 모든것들이 우릴 축복하듯 순조로운 결혼식을 마치고 이렇게 인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공유했다.

정재은은 이어서 "처음만난 순간 ‘아.. 이사람이구나.. 내가 내 열심을 이 사람에게 쏟아야 겠다..!‘ 라는 생각과 ‘평생 웃게 해주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직접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 줄 아오나.. 저희는 가족들과 함께 작은 결혼식 예배를 드리고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한 분 한 분 천천히 인사드리러 갈테니!! 많은 응원과 축복해주세요!!"라며 글을 맺었다.

정재은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정재은은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끈 나시의 깔끔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손엔 부케를 들고 신랑에게 얼굴을 기댄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랑은 흰색 턱시도에 리본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정재은은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진행했으며 예배 형식으로 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따라서 많은 분께 연락을 못드려 죄송하다며 글을 마쳤다.

정재은 소셜미디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축하해요" "이렇게 연락주시면 되는거죠" "두 분이 닮으셨어요" "축가는 언니가 불렀나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정재은은 1989년 생으로 뮤지컬 '영웅' '햄릿'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이창규 감독의 장편 영화 '자인(E2)'에서 '김채영'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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