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예방접종' 당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홍콩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으로, 접종 완료자도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한번 더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실천 △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접종은 4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고령층의 면역력 보호를 위해 오는30일까지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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