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모델 한혜진이 산 정상을 런웨이로 만드는 모델 포스를 뽐냈다.
1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산은 왜 이렇게 좋은 걸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등산 중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해발 726m의 도봉산 신선대에서 포즈를 취하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만들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혜진은 블랙 티셔츠에 조거핏 팬츠, 트레킹화를 매치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등산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여기에 볼캡과 선글라스를 더해 쿨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혜진 특유의 긴 다리와 몸매 라인이 마치 화보 촬영을 연상케 했다.

특히 땀으로 살짝 젖은 민낯에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표정, 바른 자세는 숨길 수 없는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자연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잃지 않는 모습은 한혜진이 오랫동안 '톱모델'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역시 탑모델", "너무 멋있어요", "모델 아우라는 숨길 수 없네요", "이 누나는 뭐든 그림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Joy '연애의 참견', 유플러스모바일TV '내편하자4'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솔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일상 속 철저한 자기 관리와 소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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