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경기도 판교 퓨처랩에서 개최한 ‘2025 희망메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구호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 8개 공익 단체가 참여해,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부 캠페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부 캠페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6월부터 행사에서 기획된 캠페인을 자체 기부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고 본격적인 모금에 나설 예정이다. 12월에는 참가 단체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임팩트 공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더 많은 기부자와 사회 문제 해결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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