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손녀 최초 공개, 이름은 원이엘 '원혁과 쏙 닮았네'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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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 이수민 부부 / 이수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원혁 이수민 부부의 딸이 최초 공개됐다.

이수민은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팔복이(태명)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 하얀 피부와 싱글싱글 웃는 게 부모와 쏙 빼닮은 모습이다. 특히나 아빠인 원혁의 얼굴이 많이 보인다.

이수민은 '드디어 팔복이를 공개합니다. 우리 부부에게 보내주신 천사를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 이엘이 지내는 모습, 자주 인사드릴게요'라고 했다. 이름은 원이엘이다. 동료 방송인 박슬기는 '이쁘다 이뻐'라며 기뻐했다.

원혁 이수민 부부는 지난 6일 예쁜 딸을 출산했다. 이수민은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우리 부부가 예쁜 천사를 만났다. 나는 남편의 도움으로 열심히 회복 중이다'고 알렸다. 지난해 9월 임신 소식 이후 약 8개월 만에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원혁 이수민 부부 / 이수민 인스타그램

앞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원혁은 "처음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 '잘 키워야겠다', '고생한 만큼 잘해야겠다',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고 했다.

장인어른인 개그맨 이용식을 포함한 양가 부모 또한 정말 기뻐하셨다고. 원혁은 "아기 울음소리가 나니까 양가 부모님이 정말 2002 월드컵 때 처럼 벌떡 일어나시더니 기뻐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딸은 아빠인 자신을 많이 닮았다며 웃었다. 원혁은 "처음에는 장인어른을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 얼굴을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더라. 병원 간호사분들도 같은 반응이었다"고 했다.

한편, 출산 스토리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과 유튜브 '아뽀TV'에서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22년 12월 TV조선 '미스터트롯2'을 통해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고, 이후 이용식과 '조선의 사랑꾼'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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