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정선거 OUT”… 김명곤 바른선거시민모임 중앙회장,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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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김명곤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선거의 공정성과 헌정질서 수호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사)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사)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김명곤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선거의 공정성과 헌정질서 수호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사)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사)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김명곤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선거의 공정성과 헌정질서 수호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김명곤 회장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부정선거 OUT, 바른선거 IN’이라는 구호가 적힌 팻말을 내걸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김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른바 ‘부정선거’ 주장을 담은 특정 영화를 관람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윤 전 대통령의 행보가 오히려 국민 분열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확정 판결도 없는 의혹에 윤 전 대통령이 정치적 무게를 실어주는 행위는 민주 헌정 질서를 흔드는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며 “국민 통합보다 정치적 메시지를 선택한 것이라면, 시민은 침묵 대신 행동으로 응답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사)바른선거시민모임은 1998년 창립된 비영리·비정파 시민단체로, 공약 검증, 정책 감시, 공정선거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주권 운동을 전개해왔다. 김명곤 회장은 올해 5월 제6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으며, ‘K-바른선거시민 어벤저스’ 출범을 통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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