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상반기 최대 패션 행사 '더블유위크' 연다

[포인트경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더블유위크’를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물량과 브랜드 수를 두 배로 늘려 총 1600억원 규모로 행사를 확장했다.

이번 더블유위크는 패션·뷰티·라이프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24시간 브랜드 세일’,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 ‘럭키드로우’, ‘추구미 테스트’, ‘배송비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할인 쿠폰과 쇼핑 지원금도 풍성하게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룩캐스트, 닐바이피, 망고매니플리즈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24시간 브랜드 세일’이 열리며, 카테고리별 특가를 선보이는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도 함께 진행된다. 쿠폰팩은 최대 90%까지 할인되는 럭키 쿠폰과 인기 브랜드 30% 할인쿠폰, 중복 사용 가능한 더블 쿠폰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20% 할인쿠폰, 3천 포인트 쇼핑지원금, 프론트로우 50%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MBTI 기반 ‘추구미 테스트’를 통해 개개인의 패션 성향을 분석하고, 행운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총 1천만 포인트 상당의 쇼핑지원금도 증정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아디다스 삼바, 헌터 레인부츠, 라피타 제모기 등 다양한 상품을 단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더블유위크 기간 중 오후 7시에는 총 6회에 걸쳐 인기 브랜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2일 레이브, 5일 폴뉴아, 10일 라메레이 등이 참여해 실시간 소통과 한정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W컨셉 관계자는 “더블유위크가 3회차를 맞으면서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며, “더블유컨셉이 준비한 패션 축제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