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조혜련X페퍼톤스, 그룹 메카니즘 ‘고장난 타임머신’ 타고 칸타빌레로!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과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이 유튜브 예능 '핑계고'를 통해 결성한 그룹 '메카니즘'이 박보검을 만난다.

조혜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20분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메카니즘이 뜹니다. 기대 박두 개봉 박두!!! 후덜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시글 사진에는 KBS2 예능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의 방영 정보와 인물 소개가 적혀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련과 페퍼톤스의 그룹 '메카니즘'은 박보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혜련은 '페퍼톤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착용했다. 세 사람은 비슷한 비주얼을 연출해 '완전체 케미'를 자랑했다.

조혜련의 '박보검의 칸타빌레'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도 반응했다. "드디어 KBS에서 노래를 부르시는 날이 오는군요 언니. 본방사수 갑니다", "노래가 너무 좋잖아요 ㅋㅋㅋ"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조혜련과 페퍼톤스이 결성한 그룹 '메카니즘'은 '핑계고' 시상식을 통해 결성됐다. 메카니즘은 21일 프로젝트 앨범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매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앨범 수록곡으로는 '고장난 타임머신'과 '나 요즘 파이 됐대(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