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이승환→'뻘건디' 빈지노, 사전투표 첫날 ★ 동향 [MD이슈]

마이데일리
이승환, 빈지노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스타들의 투표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승환은 29일 개인 SNS에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났네요. 평화를 일구고 경제를 일으킬 유능한 일꾼을 뽑는다는 일념에 가슴이 일렁여서"라는 글과 함께 사전투표 완료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승환은 사전투표 룩으로 파란 모자에 파란 재킷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민교는 "사전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투표장에서 셀피를 남겼다. 김민교는 손등에 도장을 찍어 투표를 인증했으며, 블랙 앤 화이트로 군더더기 없는 사전투표 룩을 선보였다.

김민교, 김고은 SNS

배우 김고은은 별다른 멘트 없이 사전투표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래퍼 빈지노는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 "세계 뻘건디의 날"이라며 붉은색 옷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다만 빈지노는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 사전투표 기간 중 오해를 살 수 있었던 점, 조심하지 못했던 점 크게 느끼고 있다"며 곧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3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14.0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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