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한국은행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공동 학술연구 및 국민건강 증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건강보험 데이터와 경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민들의 건강 및 경제활동과 관련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의 지속가능성 확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데이터 기반의 실증연구 활성화를 통해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사회가 당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연구와 대안 제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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