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홍윤화, 19kg 뺐는데 다이어트 중단... "눈 앞에 있는 거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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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와 김민기./홍윤화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의 사랑 넘치는 이벤트에 감동받아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전하며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

홍윤화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날이라고 꽃 사다 줘서...ㅎ 신나서...ㅎ 눈앞에 있는 거 다 먹었쪄...ㅎ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시작이지 뭐...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린 홍윤화를 흔든 건 다름 아닌 '남편의 사랑'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윤화는 꽃을 받고 잔뜩 신이 나있다. 한 손에 꽃을 들고 활짝 웃으며 남편과 셀카를 촬영했다. 그들 앞에는 다양한 음식들과 소주가 놓여있다. 하트 모양으로 소주잔을 들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들 역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행복해 보여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꽁냥꽁냥 커플 최고예요”, “이런 소소한 행복이 진짜죠. 항상 행복하세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홍윤화는 최근 19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 '-19kg 달성 살찌는 재료 하나 없이, 맛은 보장하는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드디어 제가 19kg이 빠졌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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