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롯데웰푸드가 2024년 수출한 빼빼로가 1억개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롯데웰푸드의 빼빼로 수출액은 701억원으로 전년(540억원)보다 30% 증가했다. 작년 수출액을 제품 수량으로 환산하면 1억650만개로, 수출 물량이 1억개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수출을 30%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현재 57개국에 빼빼로를 수출하고 있다.
주요 수출지역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필리핀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이외에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몽골 등에서도 수요가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로 수출을 확대하고 해외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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