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024110)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5 IBK창공 일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IBK창공 구로(운영사 씨엔티테크)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IBK창공 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 총 5개 센터에서 선발된 혁신·벤처 스타트업 △나인에이엠 △나인와트 △다비다 △브레인벤쳐스 등 총 8개사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일본 대표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SANSAN (Eight)'과 협업했다. 이에 4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일본 스타트업 엑스포'에 참가해 부스 홍보를 진행했다. 또 일본 현지 투자사(기업형 벤처캐피털·벤처캐피털)와 파트너사들 사이 1:1 매칭 밋업, 현지 기업활동(IR) 피칭(Dream Pitch)도 이뤄졌다.
아울러 참가 스타트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초기 미팅을 가졌다. 주요 벤처캐피탈과 유관 기업 후속 협의도 이어졌다. 현지에서는 각 기업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일부 기업은 일본 파트너와 실질적 양해각서(MOU) 논의까지 진전을 보였다.
IBK창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연계 시발점"이라며 "향후 일본 비즈니스와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