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슬림 '갤럭시 S25 엣지' 국내 출시

[포인트경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성능과 초슬림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과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5.8mm의 두께와 163g의 무게로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신규 모바일용 글라스 세라믹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돼 일상 속 충격과 스크래치· 균열 등에 대한 내구성이 강화됐다. 2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광각 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급의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된다. 특히, '갤럭시 S25 엣지'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삼성닷컴의 1030세대 구매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되며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타협없이 최상의 기술력을 응집한 결과물"이라며, "초슬림 스마트폰이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엣지 구매 고객에게 ▲Google One AI Premium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구독권 ▲모아진 국내·해외 디지털 매거진 3개월 무제한 구독권 혜택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