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해성옵틱스(076610)는 최근 핵심 경쟁력인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액추에이터의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에 근거해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장성을 갖춘 우수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최근 평가기준이 대폭 강화돼 기업은 기술성과 시장성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해성옵틱스는 신구동방식 OIS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신구동방식 OIS는 기존의 광학 이미지 안정화 기술을 한층 고도화한 기술이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기타 광학 기기에서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보정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재도약지원사업' 과제로 개발된 성과물로 해성옵틱스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꼽힌다.
해성옵틱스는 광학 기술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특허 확보에 주력하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조철 해성옵틱스 대표는 "자사의 신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술 인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 역시 전략의 일환으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MAIN-BIZ) 등 외부 인증을 연이어 확보하며 질적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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