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안타까운 사연, “일만 하다가 고독사할 수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재중이 결혼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대표님 김재중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재중은 "내가 40대 안에 결혼할 수 있냐"면서 “결혼하면 아이는 셋 정도 낳고 싶다”고 했다.

타로 점을 본 이용진은 “45살 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고 나왔다. 45살이 지나면 네 열정이나 흥미가 꺾인다. 급속도로 떨어진다. 5년안에 결실을 맺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재중은 “5년 남았네"라면서 "일만 하다가 고독사할 수도 있겠다”라고 했다.

김재중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무조건 마음이 먼저다. 중요한 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예뻐도 사람들에게 비매너적인 행동을 하거나 입에 욕 내뱉는다거나, 오만한 게 보이면 그 외모가 눈에 안 들어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