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 리치 감독·나탈리 포트만의 만남, ‘젊음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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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샘’이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 애플 TV+
‘젊음의 샘’이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 애플 TV+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가이 리치 감독의 액션 어드벤처 신작 ‘젊음의 샘(Fountain of Youth)’이 오는 23일 공개되는 가운데, 다채로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젊음의 샘’은 소원했던 남매가 전설 속 젊음의 샘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비는 대담한 작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어느 날 소원한 사이였던 오빠(존 크래신스키 분)로부터 연락을 받은 샬럿(나탈리 포트만 분)이 오빠와 함께 손을 잡고 전설 속 젊음의 샘을 찾아 나서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 

영화 ‘알라딘’ ‘캐시트럭’ ‘더 커버넌트’ 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 나탈리 포트만, 존 크래신스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잇따라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나탈리 포트만과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통해 연출과 연기 모든 면에서 능통한 엔터테이너의 저력을 과시한 존 크래신스키의 호흡이 기대된다. 

여기에 영화 ‘어바웃 타임’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도널 글리슨, ‘삼체’에 출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에이사 곤살레스가 출연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부터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비롯, 전 세계의 문화 유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질 몰입감 넘치는 어드벤처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젊음의 샘’은 애플 TV+와 티빙 내 애플 TV+ 브랜드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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