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뮤직 어워즈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 본상(MAIN CATEGORY) 시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뮤직 어워즈 재팬(이하 MAJ)은 일본 최대의 국제 음악 시상식이다. 총 62개의 시상 부문을 운영하며, 이 중 주요 시상 부문은 본상에 해당되는 메인 카테고리(MAIN CATEGORY)로 총 6개 부문이다.
플레이브는 이 중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의 차트 성적을 집계하여 수상하는 베스트 송 아시아상(BEST SONG ASIA) 부문에서 미니 2집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로 노미네이트 됐다.
플레이브를 비롯해 K팝 아티스트 중 메인 카테고리 시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로제(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에 '아파트'(Apt.)로 노미네이트)와 에스파(베스트 송 아시아상(BEST SONG ASIA) 부문에 '슈퍼노바'(Supernova)로 노미네이트)까지 총 3개 팀이다. 지난 21일 열린 서브 카테고리(SUB CATEGORY)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 부문에서 뉴진스의 '디토'(Ditto)가 수상했다.
플레이브는 오는 6월 16일 일본 데뷔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를 발매, 오는 8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며 음악적 스펙트럼과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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