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정운선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운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주영 (안녕). 지금이 미완성인 거라면 .. 이것도 나름 행복하거든요 ^^ 스스로 행복을 찾아서 채워나가 보겠습니다. 더는 나 미워하지 않고 많이 예뻐해 주면서..."라는 극 중 대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오이영의 언니이자 난임으로 고통받는 오주영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는 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 회에서 오주영은 끝내 임신에 실패하며 안타까움을 남겼지만, 정운선의 따뜻한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네티즌들 역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저도 그 대사 감명 깊었어요", "오주영 언니 오래오래 행복했습니다", "같이 울었잖아요.. 저 장면에서.." 등 진심 어린 댓글들이 이어졌다.
한편 정운선은 2025년 기준 42세로 엄청난 동안이다. 그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연기로 활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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