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5인조로 재편한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화보가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공개됐다.
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6월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다섯 멤버는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고유의 개성을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컴백을 앞두고 특별히 준비한 점을 묻자 하영은 “모든 과정이 새로운 도전, 그 자체였다. 전 멤버들의 부족함을 느끼게 만들고 싶지 않았고, 무대가 꽉 차 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고 말했다. 지헌은 “이번 앨범을 떠올리면 누구나 꿈꾸는 그런 바다 같은 이미지가 생각난다.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에서도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긍정적인 바이브 가득한 곡을 선보여온 프로미스나인만의 색은 놓지 않으면서 ‘다섯 명의 조합에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움은 무엇일까?’ 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프로미스나인’다운 매력을 묻는 질문에 채영은 “밝은 에너지, 그 자체다. 우리 다섯은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항상 유쾌한 바이브를 유지하려 하는 게 공통점이다. 멤버들만 생각하면 마음이 환해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지원 역시 “멤버들과 있을 땐 말이 많아지고 색다른 텐션과 에너지가 나오는데, 나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 제일 자연스럽고 편한 상태여서이지 않을까?”라고 답하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선보이고 싶은 무대를 묻자 나경은 “이번 앨범 곡 중에 밴드 사운드가 들어가는 곡이 많다. 한 번쯤 록 밴드 느낌의 무대를 해보고 싶다.”라며 새 앨범에 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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